[이데일리 윤석민 기자] 던롭코리아(대표 홍순성)는 2011년형 신모델로 중·상급자용 `젝시오 포지드(XXIO FORGED)`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던롭코리아는 이번에 출시되는 `젝시오 포지드` 드라이버가 기존 젝시오의 비거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중·상급자가 원하는 방향성과 부드러운 타구음까지 갖춘 진화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페이스 부분을 강성이 높은 신소재 `Super-TIX®51AF for XXIO`를 사용했고 중심의 깊이를 얕게, 높이는 낮게 개발해 볼이 높이 뜨지 않으면서 강한 중(中)탄도와 저(低)스핀 구질의 생성을 가능케 했다.
샤프트는 카본 소재의 젝시오 포지드 전용 `하이브리드 프리플레이그`(고탄성 카본섬유의 일종)를 사용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연출했다.
던롭코리아는 이 드라이버 출시에 맞춰 유명 샤프트 19종류의 커스텀메이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의 던롭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비자 가격은 95만원이다. 문의: 던롭코리아 02)3462-3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