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컴백' 아크 "밤낮없이 연습… 차별화된 사운드 들려줄 것"

신보 '뉴 키즈: 아웃 더 박스' 발매
"한 단계 성장… 최선 다해 활동할 것"
  • 등록 2025-02-18 오후 2:39:09

    수정 2025-02-18 오후 2:39:09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차별화된 사운드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룹 아크 리오토(왼쪽부터)와 앤디, 최한, 현민, 끼엔, 지빈, 도하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상암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가진 미니 2집 ‘뉴 키즈: 아웃 더 박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그룹 아크(ARrC)가 미니 2집 ‘뉴 키즈: 아웃 더 박스’로 컴백한 소감과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아크 현민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열린 미니 2집 ‘뉴 키즈: 아웃 더 박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어느덧 두 번째 미니앨범이다. 저희 음악을 선보이게 돼 너무 기쁘고, 많이 떨리고 설렌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아크만의 차별화된 사운드를 보여 드리고자 멤버들과 밤낮없이 연습했다. 잘 지켜봐 주시고 잘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끼엔은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많은 곳에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멤버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최한과 도하는 “한 단계 성장한 아크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크(앤디·최한·도하·현민·지빈·끼엔·리오토)는 오늘(18일) 오후 6시 미니 2집 ‘뉴 키즈: 아웃 더 박스’(nu kidz: out the box)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뉴 키즈’(nu kidz)는 2000년대 초반 힙합 신에서 영감을 받은 사운드를 재해석한 트리톤 팝(triton pop) 장르다. 섹션마다 정교하게 배치된 신디사이저와 비트의 유기성이 K팝신에서는 생소한 사운드 텍스처를 만들어내며 아크만의 세련된 음악 스타일을 각인시킨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알고리즘이 만든 혼란스러움을 실험적인 사운드로 그려낸 ‘룹 닷 디엘엘’(loop.dll), 예기치 않은 사고처럼 찾아온 사랑의 설렘을 네오 소울과 R&B 장르의 접목으로 풀어낸 ‘액시던트 ~ 앳 더 스튜디오’(accident ~ at the studio), 서울에서 살아가는 이방인의 감정을 그린 곡이자 기존 K팝 풍의 R&B 트랙을 넘어서는 ‘에일리언 인 서울’(alien in Seoul), 시공간을 초월한 관계성에 초점을 둬 아크의 음악적 비전을 표현한 ‘커넥티드’(connected)까지 완성도 높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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