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 전국 `몸살`…부산→서울 최대 7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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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5시 교통흐름 정체 절정
오후 10시 이후 해소 전망
  • 등록 2025-10-09 오전 9:18:23

    수정 2025-10-09 오전 9:18:23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전국에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벌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오전 10시 기준 7시간에 달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울산 6시간 20분, 목포 6시간 10분, 대구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30분, 강릉 3시간 40분, 양양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10분이다. 정오 기준으로는 최대 7시간 40분이 걸릴 전망이다.

현재 주요 정체 지역을 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으로 서초IC 2.49㎞, 반포 IC 1.78㎞, 잠원IC 1.38㎞, 한남IC 1.3㎞ 등에서 차량 흐름이 정체를 빚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으로는 가산리와 가산육교 인근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고,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서울방명 서종IC를 지나 일부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밖에 대다수 고속도로에서는 차량 흐름이 원활한 편이다. 도로공사는 오전 9∼10시 귀경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오후 4∼5시 가장 심했다가 오후 10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영동선과 서해안선이 가장 혼잡한 노선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51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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