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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지난 3월 CNBC와 인터뷰에서 “작은 투자 하나는 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투자처를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다”며 시장 전반의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난 금요일 공개된 규제 공시에 따르면 버크셔는 1분기 동안 메이시스 신규 지분을 담았다. 시장에서는 이 투자가 버핏이 언급했던 소규모 투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투자자들이 아직 버크셔의 전체 투자 그림을 모두 보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버크셔의 분기 주식 공시는 미국 상장 종목 가운데 일정 기준 이상 보유한 투자만 공개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버핏이 언급했던 투자 대상이 해외 자산이거나 아직 공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투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버핏은 올해 초 버크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 그레그 에이블에게 경영권을 넘겼지만, 투자 의사결정에는 여전히 깊이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핏은 “그레그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투자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레그 역시 매일 투자 현황 자료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버크셔는 1분기 동안 마스터카드와 비자 등 기존 금융주 일부도 대거 정리했다. 이는 지난해 말 JP모건으로 자리를 옮긴 토드 콤스 전 투자책임자와 관련된 포지션을 정리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현재 또 다른 투자 책임자인 테드 웨슬러는 버크셔 전체 투자 자산의 약 6%를 계속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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