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박정환 크리스피 크림 도넛(www.krispykreme.com) 대표가 협력 업체인 과일시럽 생산기업 아그라나 코리아의 충북 공장을 방문해 동반성장의 방향을 모색하고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 | ▲ 박정환 크리스피 크림 도넛 대표(오른쪽)가 협력사인 아그라나의 충북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돌아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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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 자리에서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한국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2009년 말 진출한 중국 시장에서 아그라나의 중국 북경 공장과 글로벌 파트너로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그라나 코리아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그라나 그룹의 한국 지사로, 현재 한국의 과일 시럽 마켓에서 4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과의 협업으로 과일 필링을 개발해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으며, 철저한 위생 및 품질 관리로 최고의 도넛 재료를 크리스피 크림에 제공하고 있다.
박정환 대표는 “상생이란 좋은 품질의 원료를 제공 받아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그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라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의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