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23)가 26일 낮 12시 30분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상대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로 5세 연상인 제임스 박. 독실한 크리스천인 선예는 박 씨와 아이티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 만났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 간 교제하며 사랑을 키워오다 이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선예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캐나다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텔미’ ‘소핫’ ‘노바디’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인기를 누렸다. (사진제공=제이웨딩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