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01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해 설립된 이후 태양광용 모듈과 시스템 설치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가장 많이 내려간 웨이퍼를 사들여 모듈을 생산하고, 자체 생산 모듈로 시스템 설치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수익성이 밸류체인 내에서 가장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회사가 제시한 실적 가이던스를 고려할 때 하반기는 시스템 매출 인식 증가에 따라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