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7일 “일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체가 엔화약세를 바탕으로 가격 인하에 나서거나 시장점유율 경쟁을 자극할 가능성은 작다”면서 “일본 MLCC 업체는 엔화 약세로 인한 수익성 호전은 예상되지만, 독자적인 점유율 확대를 위해 인위적인 가격 하락 정책 전환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에 MLCC 마진율 변화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갤럭시S4 판매호조로 주요 부품의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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