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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명이 들어온다고 갑자기 바뀌지는 않는 것이 야구다. 하지만 두 팀은 꼭 필요한 포지션을 보강하며 확실하게 전력이 업그레이드 됐다.
다음 과제는 시너지 효과다. 이들을 영입하며 짝을 이룰 수 있는 부분이 좋아질 수 있느냐에 따라 내년 시즌 성적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KIA는 불펜이 LG는 타선이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중요하다. 그 키는 한승혁(KIA)과 박용택(LG)이 쥐고 있다.
한승혁은 베테랑들이 많은 KIA 불펜의 많지 않은 영건이다. 바꿔 말하면 그만큼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150km가 넘는 묵직한 직구와 포크볼이 주무기인 투수다. 직구 비율이 71.3%나 될 정도로 공격적인 투구를 했다.
KIA는 안정감 있는 선발진 구축이 가능한 팀이다. 양현종이 잔류하며 무게감이 생겼다. 타선은 더욱 강해졌다. 최형우가 들어오며 전체적으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문제는 불펜이다. 지난 해 처럼 많은 역전을 허용하게 되면 팀 분위기가 상승되는데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다. 최영필 임창용 김광수 등의 베테랑 선수들은 체력적인 부분을 외면할 수 없다. 한승혁의 어깨가 무거운 이유다. 지난해 36경기 33.1이닝에 그쳤던 등판 횟수를 확실하게 늘리며 불펜의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KIA의 팀 성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LG는 타선이 여전히 물음표인 팀이다. 지난 해 팀 타율은 2할9푼. 10개 팀 중 6위의 성적이다. 좋다고 할 수도, 나쁘다고 하기도 애매한 성적이다. 여기엔 젊은 피들의 성장이 뒷받침이 됐다. 양석환 이천웅 서상우 등 가능성 있는 신예들을 많이 발굴한 것이 소득이었다.
때문에 박용택의 역할이 중요하다. 베테랑으로서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가장 안정감 있게 자신의 성적을 낼 수 있는 카드가 바로 박용택이다. 그가 흔들리지 않는다면 다른 절은 선수들도 지난 시즌에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다. 박용택은 지난해 138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4푼6리를 기록했다. 올시즌도 그에 못지 않은 활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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