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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지난 2011년 4월 모스크바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이후 공식대회에서 모습을 감췄다. 아이스쇼 등 대외적인 행사와 각종 TV 프로그램, CF 등에 출연했지만 선수로서의 활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을 놓지 않았다. 오히려 태릉선수촌에서 꾸준히 훈련을 하면서 컨디션을 유지해왔다. 현역시절처럼 강도높은 훈련은 아니지만 피겨 선수로의 복귀를 조금씩 준비해온 셈이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국민들의 엄청난 관심과 고된 훈련에 대한 부담감, 압박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때문에 올림픽 이후 1년간 각종 대회에 참가하지 않다가 지난 해 모스크바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복귀해 은메달을 딴 바 있다.
김연아는 선수로 돌아오게 된 이유로 크게 두 가지 이유를 밝혔다. 첫 번째는 후배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받은 동기부여다.
김연아는 “1년동안 태릉선수촌에서 피겨스케이팅 후배들과 함께 훈련을 해왔다.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면소 반대로 후배들의 훈련 모습에 자극을 받고 피겨를 계속 해야 하는 동기부여를 받기도 했다. 한국의 피겨를 위해 내가 현역선수로서 해야 할 일이 아직 남아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IOC선수위원에 대한 목표다. 이것이 보다 현실적인 이유다. 김연아는 지난 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단에 참가한 뒤 스포츠 행정가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구체적으로 IOC선수위원에 대한 목표가 생겼다.
김연아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소치올림픽에서의 현역은퇴는 IOC선수위원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는 의미도 있다. 지난 해 평창올림픽 유치활동을 하면서 IOC선수위원에 도전하는 것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IOC선수위원은 올림픽 금메달로 목표를 잃어버렸던 김연아의 선수 의욕을 되살린 새로운 목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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