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성민, '키스 더 라디오' DJ 하차

슈퍼주니어 성민(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슈퍼주니어 성민이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성민이 오는 4월 중순 일본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썸머스노우’ 공연 스케줄 등으로 인해 오는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하차한다고 2일 밝혔다.

성민은 지난 2011년 12월부터 려욱과 함께 매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해 왔다.

려욱과 성민이 더블DJ로 활약해 왔던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는 8일부터 려욱을 중심으로 방송된다. 동료 연예인들의 지원도 있을 예정이다.

려욱과 성민이 소속된 슈퍼주니어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남미 4개국을 순회하며 한국 가수 사상 최대 규모의 남미 투어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