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 마진 방어 기대…주가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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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6-19 오전 1:31:11

    수정 2026-06-19 오전 1:31:1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시가총액 최상위권이자 글로벌 스마트폰 및 개인용 컴퓨터 정보통신(IT) 하드웨어 시장 리딩 기업 애플(AAPL)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원가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 주요 기기의 소비자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있다.

18일(현지시간) 오후12시17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0.38% 오른 297.08달러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부품 가격 급등에 따른 실적 둔화 우려로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던 주가는 기기 가격 인상을 통해 마진을 방어할 수 있다는 월가의 긍정적 해석이 나오자 개장 직후부터 꾸준히 매수세를 모으며 오후장 현재 강보합 흐름을 유지 중이다.

CNBC에 따르면 이번 상승세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로 메모리 칩 공급이 부족해진 상황에서 애플이 원가 압박을 소비자에게 전가해 수익성을 지켜낼 것이라는 신뢰가 투심을 자극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고객을 보호하려 노력했으나 비용 상승 상황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애플 측은 독보적인 충성 고객층을 보유해 가격 저항에 따른 수요 파괴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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