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TSMC, 2Q 호실적에도 설비투자 규모 상향에 자금 부담에 주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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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7-17 오전 3:01:20

    수정 2026-07-17 오전 3:01:2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파운드리 반도체 제조 기업 TSMC(TSM)는 이분기 호실적 달성에도 불구하고 연간 설비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16일(현지시간) 오후12시12분 TSMC 주가는 전일대비 3.42% 내린 405.15달러에 거래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 실적 호조가 투심을 지지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애리조나 공장 추가 투자에 따른 자금 지출 부담이 부각되자 오후장 들어 낙폭을 키우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동사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다만 올해 설비투자(CAPEX) 가이드라인을 기존 520억달러~560억달러의 상단 수준에서 600억달러~640억달러로 전격 높여 잡고 미국 애리조나에 1000억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자본 효율성에 우려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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