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 미래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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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12-04 오전 5:27:49

    수정 2015-12-04 오전 5:27:4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벅스(대표 양주일)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2015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은 미래부가 디지털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벅스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모바일서비스 부문 대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비스의 안정성, 기능성, 이용자 편의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슈퍼사운드’로 불리는 고음질 서비스는 벅스의 특징이다. 2009년 국내 최초로 FLAC 원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벅스는 2월 FLAC 스트리밍 서비스를 추가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였다.

보유 중인 FLAC 음원은 110만 곡으로, 타사 대비 압도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또한 디지털 노이즈를 줄여 깨끗한 소리를 전달하는 음질향상솔루션 ‘래드손(RADSONE)’을 국내 스트리밍 앱 중에서 유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다양한 신기술과 트렌드에 앞서가기 위한 노력도 눈여겨볼 만 하다. 6월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연동과 Apple Watch 정식 지원을 시작했고, 7월부터는 ‘Apple CarPlay’도 대응했다. 이 외에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지원해 LG ‘G Watch’, 삼성 ‘Gear Live’에서도 벅스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구글 크롬캐스트, LG 스마트TV 전용 앱 등으로 벅스가 보유한 500만 곡의 음원을 TV나 모니터로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청취환경을 제공한다.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지원 기기를 와이파이(Wi-Fi) 환경을 통해 벅스 앱과 연결하면 고음질 음원을 손실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최근에는 애플의 신기술인 ‘3D 터치’ 기능도 발 빠르게 대응했다.

벅스 고영준 이사는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음악을 통해 디지털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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