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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26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7년 제7차 기술위원회 내용을 발표하면서 “축구대표팀의 좋은 성적을 위해 히딩크 감독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선 히딩크 감독과 협의하고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히딩크 감독에게 이메일을 보내 대표팀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고 구체적으로 원하는 역할이 있는지 물었다”며 “이메일을 잘 받았다는 답변만 왔을 뿐 아직 구체적인 대답이 오지 않아 추후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다음달 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축구대표팀의 러시아 평가전 때 경기장을 찾기로 한 히딩크 감독과 직접 만나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히딩크 감독의 제안을 축구협회가 수락하면서 앞으로 히딩크 감독이 어떤 역할을 맡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현재로선 ‘기술자문’이나 ‘기술고문’의 형태로 대표팀의 경기력을 끌어 올리는 데 조언할 수 있는 역할을 주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이로써 월드컵 경험이 처음인 신태용 감독은 세계적인 명장으로 꼽히는 히딩크 감독의 다양한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히딩크 감독은 첼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 유럽 명문 클럽 등은 물론 호주, 터키, 네덜란드 등 국가대표 사령탑을 지내며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선수단 관리에 탁월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히딩크 감독의 역할이 신태용 감독의 대표팀에 옥상가옥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국내 팬들의 절대 지지를 받는 히딩크 감독의 그림자가 자칫 신 감독 대표팀 운영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어서다.
이에 김 위원장은 “신태용 감독이 히딩크 감독의 도움을 충분히 받겠다고 한 만큼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옥상옥’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히딩크 감독과 만나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팀의 책임자는 감독이다. 히딩크 감독으로부터 폭넓은 노하우를 많이 듣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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