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라인아티스트에이전시 "송강호와 전속계약"…비와 한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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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12-09 오후 2:33:54

    수정 2020-12-09 오후 2:33:5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송강호 비(정지훈)가 한 식구가 됐다.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관계자는 9일 “최근 송강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강호는 지난해 11월 12년간 몸담은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그동안 독자적으로 활동해오다 1여년 만에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는 비 윤정희, 효민, 하니(안희연), 김희정, 기은세, 임나영 등이 소속돼 있다.

송강호는 최근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촬영을 마쳤다. 또 신연식 감독의 ‘1승’,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한국영화 첫 연출작 ‘브로커’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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