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10회 연속(통산 11회) 진출한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2일 축하의 말을 전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사진=안철수 유튜브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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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우리 국민의 가슴을 뻥 뚫어준 최고의 설날 선물”이었다면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압도적인 승리를 안겨준 우리 선수들과 감독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에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남자 축구 국가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2일 1시 시리아를 2대 0으로 꺾으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란에 이어 두번째 2022년 월드컵 본선진출 확정 국가가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211개 회원국 중 10회 이상 월드컵에 연속 진출한 나라는 브라질(22회), 독일(18회), 이탈리아(14회), 아르헨티나(13회), 스페인(12회) 5개국이다. 이번에 한국까지 포함하면 총 6개국이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