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소녀단' 박주현, 철인 3종 도전…악바리 근성 빛났다

  • 등록 2024-10-07 오후 4:41:43

    수정 2024-10-07 오후 4:41:43

(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박주현이 철인 3종 완주에 도전,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박주현은 tvN ‘무쇠소녀단’에서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박주현은 체력 테스트 및 수영, 123층 수직 마라톤, 사이클 등 많은 훈련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맞서고 있다. 마라톤 훈련 도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지만,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힘겹게 발걸음을 옮겼다. 마침내 박주현은 동료 유이와 페이스메이커 김동현의 응원에 힘입어 완주에 성공, 기록보다 더한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어진 기초 테스트 사이클 훈련에서 박주현은 지그재그 코스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매 훈련마다 극한의 상황을 경험했던 그동안의 모습과 다르게 사이클 훈련에서는 에이스 면모를 뽐냈다.

(사진=tvN)
뿐만 아니라 박주현은 첫 야외 라이딩 15km 코스에서 진서연과 설인아를 리드하며 훈련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또한 박주현은 ‘무쇠소녀단’을 통해 처음 수영에 도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연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주현의 악바리 근성이 빛을 발한 건 단장 김동현과의 수영 대결이었다.

박주현은 전신 웻슈트로 인한 불편함을 느꼈던 것도 잠시, 일취월장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끝내 목표였던 150M를 완주하며 최강 근성의 소유자임을 증명했다.

유이, 진서연, 설인아와의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고된 훈련에도 웃음을 나누는 ‘무쇠소녀단’ 멤버들의 모습이 진한 감동을 안겼다.

박주현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동료의 면모로 멤버들과 환상 케미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단장 김동현과 티격태격 케미로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렇듯 박주현은 철인 3종 경기 준비 과정을 통해 성장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팀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박주현. 어떤 훈련이든 긍정적으로 임하고 있는 박주현의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박주현은 오는 16일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감독 이윤석)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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