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처브, 1Q 실적 부진·수익성 악화에 주가 ‘하락’

  • 등록 2025-04-25 오전 4:27:28

    수정 2025-04-25 오전 4:27:28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글로벌 보험사 처브(CB)는 지난 1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24일(현지시간) 오전 3시 22분 기준 처브의 주가는 전일대비 0.6% 하락한 28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처브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34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3억 3,000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보다 38% 급감했다.

주당순이익(EPS)은 3.29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5.28달러에서 크게 줄었지만, 애널리스트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순이익률도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17%에서 10%로 크게 하락했다.

다만 처브의 향후 전망도 밝지 않다.

월가에서는 처브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향후 2년 동안 평균 5.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반면, 미국 보험 산업 전체의 평균 성장률은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쟁사 대비 성장 둔화 우려를 키우는 대목이다.

처브는 향후 수익성 회복을 위해 비용 효율화와 수익 다각화 전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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