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명동, 2년 연속 연매출 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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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점 4일 3조원 돌파, 지난해 대비 약 21일 앞당겨
플랫폼별 강점 극대화 전략으로 빠른 성장
  • 등록 2025-12-07 오전 10:00:29

    수정 2025-12-07 오후 7:13:3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롯데백화점은 잠실점이 2년 연속 누적 매출 3조원(거래액 기준)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21일(지난해 12월 25일) 빠른 초단기 성과다.

잠실점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이 약 8% 신장했다. 2조를 넘어선 첫 해인 2021년부터 올해까지 5개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이 약 15%에 달한다.

이는 ‘백화점’, ‘에비뉴엘’, ‘롯데월드몰’ 잠실점을 구성하는 각 플랫폼별 강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적중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백화점 본관은 취향형 소비, 에비뉴엘은 프리미엄 쇼핑 경험, 롯데월드몰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에 집중하는 ‘특화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고객 수요를 사로잡았다는 설명이다.

매년 두 자릿수의 신장률을 기록중인 ‘롯데월드몰’은 올해 총 60여개 매장을 재편하며, 최신 트렌드를 선도했다.

또한 역대 최대인 약 400회 가량의 팝업을 유치해, ‘국내 최대 팝업 성지’로 입지도 다졌다.

‘에비뉴엘 잠실’은 핵심 매장을 ‘고급화’하고, 럭셔리 ‘라인업 확대’에 집중했다.

‘백화점 본관’은 총 4개층(2층, 5층, 7층, 8층)에 걸쳐 ‘콘텐츠의 다변화’ 및 ‘상품군의 전문화’에 주력했다

잠실점이 경우 지난해 대비 신규 고객 수는 15% 이상 증가했고, 2030세대 고객 매출은 15% 확대됐다. 우수고객 매출 역시 25% 가량 신장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롯데타운 잠실’의 올해 방문객 수는 11월까지 5400만명을 넘어섰다.

한편, 이달 6일(토)에는 ‘롯데타운 명동’을 대표하는 본점까지 연매출 2조원을 조기 달성했다. 각각 서울 강북 지역과 강남 지역을 대표하는 본점과 잠실점 두 점포의 합작으로 ‘2년 연속 연매출 5조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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