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업체 온세미콘덕터(ON)는 시냅틱스(SYNA) 인수 금액이 낮아졌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오후1시29분 온세미콘덕터 주가는 전일대비 4.45% 오른 83.64달러에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온세미콘덕터는 시냅틱스(SYNA)에 대한 인수 제안가를 기존 주식 교환에서 현금 주당 123달러로 수정 제안했다. 총 인수 규모는 약 57억달러로 기존 70억 달러보다 인수 부담이 줄어든 것이다. 인수 조건이 개선되면서 양사 간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졌다.
시냅틱스 인수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도 온 세미콘덕터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피인수 대상인 시냅틱스 주가도 제안가에 근접하며 두 자릿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업계 내 인수합병 기대가 양사 주가를 함께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