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데뷔 첫 리얼리티 예능 무산…TV조선 측 "방송 NO"[공식]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고소영의 첫 리얼리티 예능을 볼 수 없게 됐다.

고소영

TV조선 측은 10일 이데일리에 예능 무산과 관련 “논의 끝에 최종적으로 TV조선에서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TV조선 측은 하반기 촬영 예정으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작진은 ‘쉼’을 키워드로, 고소영이 직접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참여해서 완성한 그녀의 집 대문을 활짝 열고 손님들을 초대해 맞춤형 이벤트와 함께 직접 준비한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잊지 못할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고소영 예능’은 결국 무산됐다. 고소영은 지난 2017년 방송한 KBS2 드라마 ‘완벽한 아내’ 이후 공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