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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효(孝) 콘서트는 현장주의를 강조해온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됐다. 영남, 호남, 충청 등 전국 곳곳의 지역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과 거주 부모님을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더 많이 모시기 위해 대전 효(孝)콘서트를 특별히 신설, 지난 12일 서울 지역 개최에 이어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날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옛 추억이 담긴 노래로 그 시절의 향수를 전달하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담긴 선곡들로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가족 포토존을 비롯해 추억의 놀이 체험존, 캐리커쳐 이벤트존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모님들과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효(孝)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공연 내내 어머니가 옆에서 소녀처럼 활짝 웃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까지 행복해졌다”며,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었던 많은 기회들을 무심코 지나쳤는데, 효(孝)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하나금융그룹에 감사함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개최를 시작한 효(孝) 콘서트는 참가 직원들로부터 하나금융그룹 소속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 고취는 물론, 참석한 부모님의 만족도가 높아 2년 연속 확대 개최되며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가족 초청행사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