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3' 김동준, 에이스 신병 아니었나…은밀한 통화는 무엇?

'신병3', 월화 오후 10시 방송
제작진 "인물들의 비밀과 속마음 벗겨져"
  • 등록 2025-04-22 오후 3:36:03

    수정 2025-04-22 오후 3:36:03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신병3’ 김동준이 숨긴 비밀은 무엇일까.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강고은, 원작 장삐쭈, 기획 KT 스튜디오 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스토리아일랜드)은 22일, 전세계(김동준 분)의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한 박민석(김민호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여기에 말년 휴가를 앞둔 최일구(남태우 분)의 행복한 일상까지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말년 병장 최일구의 심기를 자극한 사건이 벌어졌다. 말년 휴가를 위해 아껴 놓은 A급 전투복이 문빛나리(김요한 분)의 세탁 실수로 휴지 범벅이 됐다. 그런가 하면 3생활관은 홍보단 차출로 모든 작업과 생활에서 열외된 전세계를 모른 척했고 전세계는 팬클럽에서 보내준 선물을 나눠주는 것으로 만회했다. 여기에 다음 열외까지 부탁하는 듯한 대화가 공개되며 의문이 제기됐다. 과연 전세계가 어떤 진실을 숨기고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때아닌 잠복을 펼치는 박민석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가 지켜보고 있는 이는 바로 ‘에이스’로 불리는 신병 전세계다. 선임들 앞에서 각이 잡혀있던 모습과는 반대로, 주머니에 손까지 찔러넣은 채 풀어진 자세로 통화를 이어 나가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어딘지 수상하기까지 한 전세계의 통화를 듣고 심각해지는 박민석. 과연 그가 들은 내용은 무엇일까.

한편, 또 다른 사진 속 말년 휴가를 앞두고 추억 쌓기에 바쁜 최일구도 포착됐다. 중대장 조백호(오대환 분)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인증사진을 남기고 있는 대원들의 모습에는 즐거움이 묻어난다. 그러나 최일구의 이런 행복은 오래 가지 못한다고. 말년 병장을 찾아온 역대급 시련의 실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린다.

‘신병3’ 제작진은 “6화에서는 인물들이 지닌 비밀과 속마음이 하나씩 벗겨진다. 이를 통해 한층 가까워지는 대원들의 모습이 공감을 넘어 감동을 자아낸다. 1생활관의 대원들이 어떻게 ‘신병즈’에 녹아드는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 6화는 22일 화요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공개되며, 본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티빙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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