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애플]메모리 가격 상승에 수익성 '경고등'...저가 매수세에 반등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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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2-12 오전 2:21:34

    수정 2026-02-12 오전 2:21:3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AAPL)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훼손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기술적 과매도 신호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D램 등 메모리 칩 가격 급등이 아이폰과 맥(Mac)의 제조원가 부담을 가중시켜 애플 수익성을 압박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현재 애플의 매출총이익률은 47.33% 수준이나 부품 원가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이익률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다만 고용량 모델 판매 비중 확대와 서비스 부문 성장세가 이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오는 4월 실적 발표에서 경영진이 제시할 원가 절감 대책과 마진 가이던스가 향후 주가 향방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펴 이날 오후12시10분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0.53% 오른 278.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원가 부담 우려에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과매도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전환해 278달러 선을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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