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대표 자동차 제조 기업 포드모터(F)는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과 신규 에너지 저장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며 주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오후12시6분 포드모터 주가는 전일대비 7.48% 상승한 14.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3% 폭등했던 주가는 이날도 장 초반 9.7%까지 오르며 강한 상승 탄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번 급등은 최근 공개된 신규 사업부 ‘포드 에너지’의 성장 잠재력에 투자자들이 주목한 결과로 풀이된다. 포드 에너지는 리튬 이온 배터리 역량을 활용해 전력 유틸리티와 데이터센터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구축할 계획이며 2027년 말 첫 인도를 목표로 연간 최소 2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를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