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김고은 '마른 장미' 립스틱?..얼굴색부터 보자

  • 등록 2017-01-29 오전 9:10:00

    수정 2017-01-29 오전 9:10:0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얼마 전 화제 속에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만큼이나 화제가 된 제품이 있다. 바로 여주인공 김고은이 바른 립스틱이다. 지난해부터 유행을 타기 시작한 ‘마른 장미’라는 컬러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른 장미 립스틱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김고은 외에도 많은 여배우들의 입술을 장식했던 마른 장미 컬러가 모든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이처럼 많은 여성들이 유행하는 립스틱을 샀다가 어울리지 않아 바르지 못하는 일을 겪어본 경험이 있다.

립스틱은 얼굴 색과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잘 살펴 립스틱을 골라야 한다고 조언한다. 나에게 어울리는 립스틱을 찾기 어렵다면 평소 입었던 옷의 색이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호응을 얻었는지를 돌이켜보는 것도 방법이다.

더샘 키스홀릭 립스틱S 데인저러스(좌), 버츠비 립스틱 선셋 크루즈(우)


◇카키색 스웨터가 어울린다면


카키색 옷을 입거나 오렌지빛 립스틱을 바른 날 주변인들로부터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었다면 ‘웜톤’일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핑크색이나 퍼플 계열의 립스틱보다 오렌지 컬러 립스틱이 잘 어울린다. 레드 립스틱을 고를 때도 스칼렛 레드처럼 오렌지 빛이 감도는 립스틱을 고르는 것이 좋다.

업계에서는 더샘의 키스 홀릭 립스틱S 데인저러스와 버츠비 립스틱 선셋 크루즈 색상을 추천한다. 더샘 키스홀릭 립스틱S 데인저러스는 밝은 채도의 오렌지 빛이 감도는 레드 립스틱으로 웜톤의 피부를 더욱 화사해 보이게 하고, 버츠비 립스틱 선셋 크루즈는 베이지 빛이 감도는 은은한 코랄 컬러로 차분하고 우아한 느낌을 더한다.

멘소래담 립아이스 매직컬러 스트로베리(좌), 유리카 틴트펜 베베핑크(우)


◇블루 셔츠가 화사해보인다면


푸른계통의 옷을 입거나 핑크색 립스틱을 발랐을 때 주변인의 반응이 좋았다면 피부가 ‘쿨톤’일 가능성이 크다. 이때는 오렌지빛이 도는 컬러보다 비비드한 핑크나 버건디, 퍼플처럼 노란색이 섞이지 않은 립스틱이 적당하다. 레드 립스틱을 고를 때는 새빨간 립스틱이나 오렌지 빛이 배제된 짙은 장밋빛이 어울린다.

업계는 멘소래담 립아이스 매직컬러와 유리카 틴트펜 베베핑크를 추천한다. 멘소래담 립아이스 매직컬러는 투명한 립밤이 입술에 바르면 핑크 빛으로 변해 쿨톤의 피부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하고, 유리카 틴트펜 베베핑크는 파스텔톤의 푸시아 핑크 컬러로 발랄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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