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 외국인선수 클락-윌리엄스 확정

  • 등록 2020-06-18 오후 5:49:02

    수정 2020-06-18 오후 5:52:30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농구 안양KGC인삼공사가 2020~21시즌 활약할 외국인선수 영입을 모두 마쳤다.

KGC인삼공사는 미국 국적의 얼 클락(33·208cm)과 라타비우스 윌리엄스(32·203cm)와 계약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락은 지난 시즌 스페인 1부리그(Liga Endesa) 산 파블로 부르고스 소속으로 활약하면서 평균 12.2점과 6.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0년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4순위로 피닉스 선즈에 지명된 뒤 NBA에서 7시즌 동안 261경기에 출전했다.

화려한 경력에 걸맞게 다양한 내·외곽 기술과 슈팅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클락이 코트 안팎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락과 함께 영입한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이스라엘 1부리그에서 평균 16.4점, 10.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0년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8순위로 마이애미 히트에 지명됐고 주로 유럽 1부리그에서 활약했다.

윌리엄스는 폭발적인 운동 능력과 긴 팔을 활용한 리바운드 능력이 좋은 선수로 알려졌다. 구단 관계자는 “골밑 득점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며 팀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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