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데이터센터 리츠 기업 이퀴닉스(EQIX)는 4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음에도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수요 급증에 힘입어 강력한 연간 매출 전망치를 제시하며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오후12시11분 이퀴닉스 주가는 전일대비 11.34% 급등한 965.88달러 선에 움직이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회사는 4분기 운영자금(FFO)이 시장 기대치에 다소 미치지 못했으나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101억2000만달러~102억2000만달러로 제시하며 시장예상치 100억7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는 점이 자신감의 배경이다.
이와 관련해 아데어 폭스-마틴 이퀴닉스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