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투어 신인왕 도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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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1-10 오후 12:26:16

    수정 2012-01-10 오후 12:26:16

▲ 노승열
[이데일리 스타in 윤석민 기자] 올해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입성하는 노승열(21)을 해외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노승열은 PGA 투어에 임하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AFP통신은 10일 노승열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신인왕에 오르겠다는 자신만의 목표를 세웠다며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AFP통신은 2010년 아시안 투어 넘버원이 된 노승열이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PGA 투어 카드를 획득했고, 세계 톱 랭커들과 샷 대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잡았다고 노승열을 설명했다.

노승열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아주 어릴적부터 PGA 투어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다. 올해 이 꿈을 실현하려 한다"고 미국무대 진출 소감을 전했다.

올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노승열은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또 '올해의 신인상'을 차지하고 싶다. 페덱스컵 포인트를 획득해 플레이오프 대회에도 진출하고 싶다. 이게 올해 내 목표다"고 밝혔다.

노승열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소니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약 58억원)'을 첫 대회로 PGA 투어 발걸음을 내딛는다.

노승열은 유연함과 파워를 겸비한 군더더기없는 스윙으로 300야드 이상의 장타를 날리면서도 일관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골프팬들은 노승열과 본고장 선수들의 맞대결에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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