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LED 산업 해외 진출 가속화

㈜에이치지앰, 인도 SSK사와 2200만불 수출 계약 체결
  • 등록 2013-03-23 오후 5:39:11

    수정 2013-03-23 오후 5:39:1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LED 조명 업체인 ㈜에이치지앰(대표 명영범)이 지난 18일 인도의 SSK 그룹과 2200만불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인도의 SSK그룹(http://www.sskgroup.in)은 연매출 100억불 규모의 인도의 중견 그룹사로서 삼성전자(005930)의 인도 서부지역 총판 사업자다.

SSK의 디팍사라마(Dippak Sharrma) 마케팅 디럭터는 “한국보다 전기료가약 2~3배에 해당하고 전력 사정이 열악한 인도에서는 오슬람, 필립스 등 다국적 조명 회사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이에대응하기 위해 세계 시장을 1년여간 리써치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발굴한 결과 LED 조명의 차별화된 원천 기술을 보유한 ㈜에이치지앰과 계약하게 됐다”고밝혔다.

㈜에이치지앰은 LED조명과 관련한 DSE(Diamond Sandblast Engraving)공법 등 약 30여개 국내외 특허를 자체적으로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명영범 ㈜에이치지앰 대표이사는 “골드만삭스 등의 자료에 의하면 2012년말부터 LED일반 조명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시기”라면서 “2012년말로 1차 R&D를 완료하고, 2013년부터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 대표는 “2013년에는 이번 인도의 대규모 공급 계약 이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의환경부와 MOU를 체결하고 중동 시장을 본격적으로 진출함과 동시에 남미 및 미주 지역 등에도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에이치지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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