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신영증권은
삼영이엔씨(065570)에 대해 신규 제품 출시와 업황 개선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다소 기대치에 못 미쳤지만 4분기는 매출액 130억원, 영업이익 28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신규 제품 출시 와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64마일 레이더, 스마트 시스템 등 신규 장비를 출시했고, 이 부분이 매출 신장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에는 주요 수출국에 대한 매출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세계 최대 레저보트 시장인 미국 시장 진출이 기대되고 특히 일본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 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한국형 e-내비게이션(차세대 선박운항체계)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도입을 결정한 e-내비게이션 사업의 국내 버젼으로, 해상통신장비 및 항해장비 등에 특화돼 있는 삼영이엔씨에 있어서 중장기적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우리나라의 IT역량을 고려할 때, 세계 시장을 빠르게 점유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 연구원은 “그동안 전방산업 부진으로 인한 성장성에 대한 우려감으로 인해 주가가 다소 저평가됐다”며 하지만 “신년에는 업황 개선으로 인해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중장기적으로는 차세대 선박운항체계가 도입되는 등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이 갖춰졌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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