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악인전’ 이원태 감독의 새 영화 ‘대외비:권력의 탄생’(가제)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 했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7일 “‘대외비:권력의 탄생’이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로 캐스팅을 확정하고 4월30일 크랭크인 했다”고 밝혔다.
‘대외비:권력의 탄생’은 돈 권력 명예 각자의 욕망을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세 남자의 배신과 음모를 그린 영화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스크리닝 부분에 공식 초청을 받은 ‘악인전’의 이원태 감독의 새 영화로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조진웅은 뚝심으로 20년을 버티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전해웅 역을, 이성민은 권력의 실세 권순태 역을, 김무열은 야망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대외비:권력의 탄생’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