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분석기기 전문기업 워터스(WAT)는 제약 부문 수요 회복과 수익성 개선 기대에 힘입어 베어드로부터 투자의견 ‘매수’를 받았다. 목표가는 기존 396달러에서 407달러로 상향됐다. 이는 25일(현지시간) 종가 368.53달러 대비 약 10.4%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26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베어드의 캐서린 슐츠 분석가는 “주요 부문인 액체 크로마토그래피(LC) 사업이 회복세에 있어 실적 안정성을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제약 산업 내 지출 증가와 장비 교체 수요 확대가 매출 성장의 주요 동력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11시57분 워터스 주가는 전일 대비 0.17% 하락한 367.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