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트레몰로 모델 오지호, 릴레이사인회 열어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패션기업 세정의 남성브랜드 `트레몰로`는 전속모델인 배우 오지호와 함께 지난 13일 안양 2001아울렛에 이어 수원 뉴코아아울렛 매장에서 고객 사인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사인회에서 오지호는 가죽재킷에 라이트한 블루 셔츠를 코디해 깔끔하고 센스있는 스타일링 감각을 선보였다.

세정 관계자는 "오지호의 사인을 받기 위해 1000여 명이 넘는 다양한 연령의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며 "오지호는 오랜 시간 기다린 고객과의 만남을 통해 기념사진 촬영은 물론 모처럼 고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트레몰로는 3040세대 남성들의 트렌디하고 편안한 비즈니스 정장과 캐주얼 브랜드로 스포츠 라인도 선보이고 있다. 현재 1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편 오지호는 2005년부터 트레몰로 브랜드 론칭 때부터 전속 모델로 활동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