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성장률 둔화..목표가↓-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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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10-08 오전 8:00:16

    수정 2013-10-08 오전 8:00:16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동부증권은 8일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던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4만8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원형운 동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3.2% 증가한 253억원으로 다소 부진할 것”이라며 “유료방송시장에서 가입자 유치 경쟁이 격화되면서 요금할인과 가입자 유치비용 등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장단기적으로 봤을 때 쉽지 않은 영업환경에 직면했다고 판단했다. 원 연구원은 “홈쇼핑과의 협상이 지연된 데다 계약금액에 대한 기대도 낮아졌다”며 “4분기 약정 만료가 돌아오는 가입자 수가 24만2000명에 달해 순증가입자 부진이 4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특히 그는 “아날로그 가입자가 디지털로 전환하는 점은 기회일 수 있지만 국회에서 계류하고 있는 유성방송 점유율 규제가 원안 그대로 통과될 경우 성장여력 자체가 크게 감소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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