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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고객수도 크게 늘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수는 누적 1100만 회원을 돌파했다. 개편 전 대비 신규 고객수는 63% 증가했다.
의정부점은 ‘싱싱회관 라이브’ 코너에 활어 수족관을 설치해 생동감을 더했고 매장에서 주문 즉시 생선회, 롤, 타다끼 등을 손질·조리해 준다. 22일에는 현장에서 고객들이 직접 볼 수 있는 ‘대광어 해체쇼 라이브’도 진행한다.
축산은 국내에서 단 0.3%만 생산되는 ‘YBD 황금돼지’ 특화존을 마련했다. 농산물은 상품화 과정을 축소해 가격은 낮추고 신선함은 높인 ‘산지 그대로’ 상품을 판매하며 각종 시식 코너도 강화했다.
조도연 홈플러스 마케팅부문장(상무)은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미래가 식품에 있다는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으로의 개편 전략이 적중해 3년이 지난 현재 식품 중심의 매장이 유통업계의 ‘뉴노멀(New Normal)’이 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상품 품질의 균질성과 가격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올해도 지속 성장하는 대형마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