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이동휘 주역들, 예비 관객 '로비' 시작… 본격 홍보 릴레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2025년 가장 기발한 재미와 대세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의 주역들이 개봉 전 입소문 ‘로비’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 릴레이를 시작한다.

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영화 ‘로비’의 주역들이 오는 4월 2알 개봉을 앞두고 본격 진심을 담은 홍보 로비를 시작한다. 유튜브, 방송, 무대인사, 이벤트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진행될 홍보 레이스에 예비 관객들도 반응이 뜨겁다.

먼저 바로 오늘인 2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십오야’의 ‘나영석의 와글와글’에 하정우, 김의성, 이동휘, 박병은, 차주영, 곽선영이 출연한다. 유튜브 ‘채널십오야’ 채널의 코너인 ‘나영석의 와글와글’은 초대된 스타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해 와 나눠 먹으며 나영석 PD와 편안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텐츠다. 이번 음식 준비자는 특별히 사전 사다리게임을 통해 선정되었다고 해 과연 누가 준비했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주역들이 영화 ‘로비’ 촬영의 비하인드도 전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같은 시간 유튜브 ‘혜리’의 혤’s club에 배우 이동휘가 출연한다. 실제 친한 친구인 이 둘은 서로 절대 지지 않는 살벌한 티키타카는 물론, 둘만의 유쾌한 토크들로 꽉 채워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이동휘는 쉴 틈 없는 ‘로비’ 홍보를 통해 진심 어린 마음도 전한 바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22일(토) 오후 11시 10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하정우, 이동휘, 박병은이 출연한다. 이들은 이영자의 유미 하우스에 방문한 ‘전참시’ 패밀리 전현무, 홍현희와 함께 이영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음식들을 먹으며 영화만큼 신선하고 재미있는 토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한국 영화 출연 배우들이 이렇게 전방위로 홍보 활동을 펼친 사례는 드문 가운데 영화 ‘로비’는 오는 4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