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N)에 대해 신약 파이프라인 기대감을 이유로 ‘매수’ 투자의견을 신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종가 72.73달러 대비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1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한 분석가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신약 개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종양학·심혈관·신장질환·차세대 면역항암제 등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강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2025년 이후 주요 임상 결과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신약 개발 성과에 따라 기업가치가 한층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한 2025년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주요 촉매 역할을 할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3시42분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전일대비 2.52% 상승한 74.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