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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10년 전 삼촌의 살인 사건 현장에서 범인의 유일한 흔적인 퍼즐 조각을 발견한 고등학생 이나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쏟아지는 비와 어우러진 의미심장한 피아노 선율은 웰메이드 추리 스릴러 ‘나인 퍼즐’만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보는 이를 빠져들게 만든다.
한편, “나는 아직도 윤이나가 유력한 용의자라고 생각해요”라며 이나를 끈질기게 의심하는 한샘의 날카로운 눈빛은 “내가 이 사건의 범인이에요?”라고 묻는 이나의 속을 알 수 없는 표정과 교차되며 두 사람이 선보일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사라진 기억, 의문의 퍼즐, 다시 시작된 살인”이라는 카피는 9개의 퍼즐이 완성하는 하나의 진실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짜여진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윤종빈 감독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과 김다미, 손석구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케미스트리,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서스펜스로 기대를 모으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은 오직 디즈니+에서 오는 5월 21일 6개, 5월 28일 3개, 6월 4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