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10mm 물폭탄…전북 전지역 호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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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순창 호우경보…나무 제거 및 배수 등 피해신고도
  • 등록 2025-06-21 오전 9:23:32

    수정 2025-06-21 오전 9:23:32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전북지역에 최대 110㎜가 넘는 비가 쏟아지며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스1)
2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북 전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남원, 순창은 호우경보가, 이외 12개 시군은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전북의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오전 7시 기준 △익산 함라 119.0㎜ △군산 113.6㎜ △부안 위도 79.5㎜ △고창 심원 70.0㎜ △김제 심포 69.0㎜ △완주 63.4㎜ △순창 59.7㎜ △남원 58.9㎜ △진안 주천 56.5㎜ △전주 완산 48.5㎜ △장수 41.6㎜ △임실 강진 38.5㎜ △정읍 내장산 35.0㎜ △무주 설천봉 25.5㎜ 등이다.

전북소방에는 나무 제거 및 배수 등 21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군산시 서홍남동의 한 교회 지하에 물이 차 배수요청이 왔으며, 고창군 부안면 검산리에서는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기도 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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