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특허 피소 영향 미미할 듯-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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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7-10-11 오전 8:33:49

    수정 2007-10-11 오전 8:33:49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11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니치아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분석했다.

니치아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니치아 소유 특허권에 대한 침해 금지 및 30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반도체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송 대상 제품은 서울반도체의 Z-Power LED P9 시리즈의 백색LED 제품이다.

이에 대해 이승호 연구원과 현민교 연구원은 "이번 소송은 니치아가 지난 5월 일본에서도 제기한 소송으로, 칩으로 인한 총 판매금액이 2000달러에 불과하고 피소된 LED칩이 미국 세미레즈로부터 샘플로 구입한 제품이기 때문에 소송 역시 세미레즈가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니치아와 서울반도체는 현재 미국에서도 특허권 침해 관련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서울반도체가 니치아를 제소했으며 특허소송 승소시 니치아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승호 연구원은 "니치아의 잦은 견제가 시사하는 것은 두 가지"라며 "최악의 경우 패소한다해도 손실액이 미미할 것이라는 점과 서울반도체가 니치아에게 위협이 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반도체가 제기한 소송에서 이길 경우엔 매우 큰 로열티 수입이나 크로스 라이선스 체결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4만17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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