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나르샤 "어깨 무겁지만 감격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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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7-08 오후 3:04:29

    수정 2010-07-08 오후 4:26:43

▲ 나르샤(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어깨가 무겁지만 내 이름의 솔로 음반이 나와 감격스럽다"고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나르샤는 8일 오후 서울 홍대에 위치한 클럽 브이홀에서 열린 첫 솔로 미니음반 '나르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부담이 많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브라운아이드걸스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솔로 활동에 임하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나르샤는 이날 '나르샤'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의 기지개를 켰다. 지난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로 가요계 데뷔 후 4년 만의 첫 솔로 음반이다.

나르샤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가수로 솔로 활동의 포문을 연 만큼 새 음반 흥행에 대한 부담감을 감추지 않았다.

나르샤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티저가 공개된 후에 많은 분들이 '나르샤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는지 의외다'라는 말을 많이 해 주셨는데 영상에 대한 기대가 커질 수록 무대에 대한 부담도 커진다"며 "빨리 내일(9일)이 지났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솔로 활동에 대한 마음의 부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나르샤는 오는 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선다.

나르샤가 솔로 활동에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노래는 '삐리빠빠'다. 이 곡은 몽환적인 미니멀 하우스 장르에 팝적인 멜로디를 결합시킨 중독성이 강한 노래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희순이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르샤는 "'삐리빠빠'가 듣기에는 쉬워보일 수 있으나 단 세 줄 녹음하는데 다섯시간 걸렸다"며 "이상한 사람이 된 것 처럼 그리고 건방진 느낌을 살려 독트함을 살리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녹음 후일담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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