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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끈 올림픽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안십 결승에서 숙적 일본에 2골을 먼저 넣고도 3골을 내리 내줘 2-3으로 패했다. 대회 기간 내내 잘 싸웠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개를 떨궜다. 어떤 선수는 눈물도 흘렸다. 스스로 믿기지 않는 결과였기에 상처가 더 컸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서 34경기 연속 무패(25승9무)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래도 축구는 계속된다. 결승전 패배는 안타깝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을 이뤘다. 올림픽 대표팀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이다. 일본전 결과는 오히려 더 큰 성공을 위한 좋은 보약이 될 수 있다.
▲ 와일드카드 3명 누구 뽑을까?
문제는 뽑을 자원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국가대표급 수비수 가운데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김기희(전북)는 런던올림픽 동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았다. 장현수(광저우 부리)는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역시 병역 특례 대상에 올랐다.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김주영(상하이 상강)은 무릎 부상으로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와일드카드는 의무 차출 대상이 아니다. 소속팀에서 순순히 차출을 허락할지 미지수다. 윤영선(성남), 임종은(전북) 등의 K리그 수비수들도 거론된다. 하지만 국제대회 경험이 부족하다는 약점이 있다.
공격진에선 손흥민(토트넘)의 차출이 거의 확실시된다. 중앙수비수와 손흥민 외에 와일드카드 1장은 수비형 미드필더 혹은 골키퍼의 몫이 될 전망이다. 석현준(포르투), 황의조(성남) 등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와일드카드로 발탁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올림픽 본선 엔트리 경쟁 시작됐다
단순히 계산해봐도 이번 최종예선 멤버 가운데 8명은 올림픽에 나갈 수 없다. 주전급 선수라 해도 본선행을 안심할 수 없다. 소속팀에 돌아가서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지 못한다면 리우행 비행기를 탈 수 없다.
더구나 실력이 뛰어남에도 소속팀 사정이나 부상 때문에 올림픽 최종예선에는 참가하지 못한 선수도 있다. 독일 2부리그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박인혁이나 광주FC의 수비형 미드필더 이찬동, J리그 센다이의 미드필더 김민태 등은 올림픽 대표팀 주전멤버감으로 손색없다. 신태용 감독도 이들의 부재에 아쉬움을 나타낸 바 있다.
이들 멤버까지 가세한다면 올림픽 본선 엔트리의 문은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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