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양호한 실적에도 아쉬운 가이던스…시간외서 2%↓

지난해 4분기 실적, 예상치 웃돌아
1분기 가이던스는 예상치↓…"환율 영향"
  • 등록 2025-02-07 오전 6:20:14

    수정 2025-02-07 오전 6:42:15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6일(현지시간) 지난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하지만 실망스러운 가이던스 제시로 시간외 거래에서 2%대 하락 중이다.

아마존 로고(사진=로이터)
이날 아마존은 장 마감 이후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877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주당 순이익(EPS)은 1.86달러로 집계됐다. 둘 다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분석가들 예상치(매출 1873억 달러, EPS 1.49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아마존은 이번 1분기 매출이 1510억~1555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SEG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1585억 달러를 예상했다.

회사 측은 “이번 가이던스는 환율로 인해 21억 달러 규모의 이례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故오요안나 어머니 눈물
  • 장원영 미모 심쿵
  • 사람 아니라고?
  • 직각 어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