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24.1%…온나라 문서 복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전날 모바일 공무원증 등 부분 재가동
  • 등록 2025-10-06 오후 2:42:04

    수정 2025-10-06 오후 2:42:04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복구된 서비스가 156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에서 감식 관계자들이 불이 붙었던 무정전·전원 장치(UPS)용 리튬이온배터리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 11일째인 이날 낮 12시 기준 전체 서비스 중 156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전체 서비스 중 복구율은24.1% 수준이다. 이날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업무에 사용하는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이 복구되면서 온나라 문서와 메모보고 기능이 재가동됐다.

전날에는 온메일, 모바일 공무원증이 부분적으로 복구됐고 통합개방관리시스템·정부청사관리본부 홈페이지가 복구됐다. 전날 오후 늦게 1365 기부포털도 추가로 복구돼 공개 정보조회가 가능해졌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보시스템 647개가 마비되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부는 당시 화재로 전소된 대전 본원 7-1 전산실 내에 있어 직접 피해를 본 정보시스템 96개를 대구센터로 이전해 복구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시스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공무원 220명 등을 비롯해 약 800여명이 현장에 투입돼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류현진 아내, 시아버지와
  • 로코퀸의 키스
  • 젠슨황 "러브샷"
  • 수능 D-1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