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선트 “항상 강달러 정책 지지”…달러 약세 속 원론적 입장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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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2-05 오전 4:02:32

    수정 2026-02-05 오전 4:02:32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달러 가치 약세와 관련해 미국 정부는 일관되게 강달러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사진=AFP)
베선트 장관은 4일(현지시간) 열린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일리노이주 출신 민주당 소속 빌 포스터 하원의원의 질문에 “우리는 항상 강달러 정책을 지지한다(We always support a strong dollar policy)”고 말했다.

최근 달러화는 약세 흐름을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올해 들어 약 0.6% 하락했으며, 지난해에는 9% 이상 떨어졌다.

베선트 장관의 발언은 원론적인 수준에 그쳤고, 발언 직후 외환시장에서 달러 가치는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재무장관이 공개적으로 강달러 기조를 재확인한 점은 외환시장 참가자들에게는 일정 부분 안도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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