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도 김현수 영입전 뛰어들었다

  • 등록 2015-12-16 오전 10:19:48

    수정 2015-12-16 오전 10:19:48

김현수. 사진=두산 베어스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볼티모어에 이어 샌디에이고도 김현수(27) 영입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볼티모어 지역지인 볼티모어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 다른 구단들도 김현수에 계약을 제의했다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언급했다.

볼티모어가 김현수에게 2년간 600~8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 샌디에이고의 관심까지 받게되며 영입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볼티모어 선은 좌타자 외야수 김현수의 높은 가치를 강조했다. 김현수를 KBO리그 최고의 콘택트히터라고 소개하며 “슬러거는 많지만 선구안을 갖춘 콘택트히터가 거의 없는 볼티모어에 가장 적합한 선수다. KBO리그에서 9년간 뛰며 파워와 날카로운 선구안을 모두 보여줬다. 올시즌 141경기에서 3할2푼6리의 타율에 출루율 4할3푼8리, 28홈런, 128타점을 기록했고 101개의 4구를 골라내는 동안 삼진은 63개 밖에 당하지 않았다. 9년 동안 597개의 볼넷에 501개의 삼진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볼티모어선은 “볼티모어는 김현수가 메이저리그에 올 것으로 믿고 있다. 몇몇 사람들은 그가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하고 싶어 한다는 말을 계속 해왔다고 전했다. 곧 결정을 하게 될 것이다”이라고 전망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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