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책꽂이] 명리로 풀다-행복의 비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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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03-22 오전 5:02:00

    수정 2017-03-22 오전 5:02:00

▲명리로 풀다-행복의 비밀(우호성|308쪽|이가서)

명리학은 ‘나를 알고 너를 알고 사람을 아는 처세학이자 인간학이며 인문학’이다. 언론인 출신으로 10여년 동안 명리학을 공부해온 저자가 각계각층 사람들의 운명을 상담하며 터득한 철학을 한 권에 모았다. 사랑과 이별, 건강과 돈 등 많은 이들이 가지고 있는 물음과 그에 관한 답을 명리학을 근거로 풀어썼다. 명리학으로 바라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야기도 담았다.

▲내 마음이 지옥일 때(이명수|320쪽|해냄)

사람마음 속엔 괴로움과 같은 ‘마음지옥’이 도사리고 있다. 그곳에 빠지는 순간 사람들은 자신을 탓하며 점점 더 깊은 지옥으로 빠져든다. 심리기획자인 저자는 현재를 살아가는 모두가 일상에서 ‘마음지옥’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한다. 지옥에서 빠져나올 열쇠는 바로 시(詩). 엄선한 82편의 시를 통해 ‘마음지옥’을 공감으로 어루만져줄 ‘치유제’를 소개한다.

▲욜로 홀로 도쿄(노영주|176쪽|컬처그라퍼)

쉼 없이 달리다 보면 언젠가 바라던 행복과 만날 거라고 믿었다. 그러나 아무리 애를 써도 미래의 행복이 현재의 행복을 보상해줄 수는 없었다. ‘한 번뿐인 인생’이란 경구가 자꾸 떠올랐다. 결국 홀로 여행을 떠났다. 나 자신과 주변을 좀더 자세히 둘러보고 무심코 놓쳤던 삶의 의미를 다시 붙잡기 위한 여행이었다. 일러스트레이터 북아티스트의 도쿄 여행기다.

▲오리무중에 이르다(정영문|304쪽|문학동네)

2012년 한무숙문학상·동인문학상·대산문학상을 수상해 문학상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작가의 신작소설집. ‘개의 귀’ ‘유형지 X에서’ 등 작가 개인의 삶이 녹아든 작품을 포함한 4편의 중·단편을 엮었다. 작품마다의 공통점은 특별한 사건 없이 인물의 ‘중얼거림’이 주를 이룬다는 것. 작가 특유의 ‘별것 아닌 것을 사건화하는 능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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