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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녀주인공 채송아(박은빈 분)과 박준영(김민재 분)의 이야기는 깊은 감성과 서사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바이올린을 좋아하지만 재능은 없는 늦깎이 음대생 채송아. 그와 반대로 재능은 있지만 음악을 단 한번도 즐긴 적 없는 유명 피아니스트 박준영. 상반된 남녀주인공은 친구의 친구를 짝사랑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풀릴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달라서 혹은 같아서 서로에게 끌린 채송아와 박준영의 1-2회 명장면들을 꼽아 공개했다.
◇무대 뒤에서 흘린 박은빈의 눈물
◇현대판 브람스 이야기의 시작 “브람스, 좋아하세요?”
브람스가 평생 사랑했던 사람은 선배 음악가이자 절친한 동료였던 슈만의 아내 클라라였다. 브람스-슈만-클라라의 유명한 3각관계와 오버랩 된 박준영과 친구 한현호(김성철 분), 그의 연인 이정경(박지현 분)이 등장하는 1회 엔딩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그런 박준영에게 “브람스, 좋아하세요?”라고 물은 채송아와 “브람스, 좋아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한 박준영의 대화는 드라마가 펼칠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담아 깊이를 더했다. 눈빛, 표정으로 대화의 여백을 채우는 박은빈, 김민재의 연기와 이를 섬세하게 담아낸 연출도 감성을 더욱 풍부히 했다.
◇김민재의 ‘트로이메라이’ 연주, 그의 비밀을 눈치챈 박은빈
◇서로의 마음을 두드린 박은빈과 김민재의 대화
채송아는 박준영에게 “준영씨 음악은 여기를 건드려요”라고 말하며, 그의 가슴 속에 깊은 파장을 일으켰다.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피아노를 쳤던 박준영에게 채송아의 말은 가슴을 두드리며 다가왔다. 서서히 조금씩 서로에게 끌리며 친밀해진 두 사람의 밤을 음악과 함께 여백의 미로 연출한 2회 엔딩 장면이 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2회 만에 명장면들을 쏟아내며 웰메이드 감성드라마의 신호탄을 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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